2018 웅상가을국화향연 개막
2018 웅상가을국화향연 개막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0.2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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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까지 16일간 소통화합 '축제의 장'
김일권시장, 서형수국회원, 김흥석웅상출장소장, 시,도의원 및 내빈15명이 개장 테이프커팅식을 하고있다
김일권 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김흥석 웅상출장소장, 시,도의원 및 내빈15명이 개장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있다. 사진=윤병수 기자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김흥석) 내 광장에서 지난 27일부터 '2018 웅상가을국화향연'이 열리고 있다.

시립합창단 및 비나리와 사물놀이의 공연, 가수 혜송, 나상규의 노래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2시 개장식 행사가 진행됐다.

김일권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형수 국회의원의 축사를 겸한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를 낭송하여 시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장, 국회의원, 출장소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명의 내빈 개장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16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국화향연에는 국화, 유등, 분재등 총 20,500여점의 꽃 전시와 야간관람을 위해 경관용 조명을 설치해 매일 저녁 9시까지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국화 외에도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를 상시판매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학습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가 참여하는 공연행사, 신선하고 알뜰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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