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간 발달장애 학생 15명 밀착 케어.. 보호자 90% 이상 "양육 부담 완화에 큰 도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 ‘2026년 동계 장애학생 방학 기간 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웅상 지역 발달장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돌봄교사 5명을 배치해 안전한 케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랑 창의놀이, 원예수업, 청도 눈썰매장 외부체험활동 등 총 20여 회의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보호자의 90% 이상이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경감과 더불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긴 방학 동안 복지관이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세밀하게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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