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전기 및 가스 분야별 안전전문가와 특별점검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도록 다음달 6일까지 유관기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병원, 영화관 등 36개소에 대하여 소방 및 전기시설물 작동 및 사용적정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조치사항은 시민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박창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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