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의견청취회 개최
양산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의견청취회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9.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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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북평산지구, 백학지구, 죽전지구, 생동지구 -

양산시는 1월 31일자로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된 하북면 지산리 하북평산지구, 하북면 백록리 백학지구, 용당동 죽전지구와 생동지구의 419필지, 197,814㎡에 대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각 지구별 지적재조사사업 의견청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지구별 의견청취회 일정은 백학지구, 죽전․생동지구는 9월 5~6일 양일간 백학마을회관, 당촌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하며, 하북평산지구는 9월 9~10일 평산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작년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9,10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받아 2018년 12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을 하여 하북평산, 백학, 죽전, 생동지구를 2019년 사업지구로 지정고시(경남도고시 2019-27호) 했으며, 측량이후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분에 대해서 감정평가를 통하여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징수해 내년까지 지적공부정리 완료를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산시 김철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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