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및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이하 포럼)이 오는 7일 오후 2시에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정책 참여를 통한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과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이 말하는 양산’이라는 주제로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양산시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각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정책! 청소년참여예산 대회’, ‘청소년 휴게공간 개선방안과 실내보수 제안’, ‘청소년이 행복한 웅상!’에 대한 제안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시청소년의회에서는 ‘청소년의 인권에 대해 말하다’를 발표할 계획으로 포럼에 참여한 청중 패널과 함께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청소년회관에서는 청중 패널로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하며, 참가시 봉사활동이 3시간 인정이 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