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연 담당주무관도 개인 표창 받아

양산시는 2017년 건축행정에 대한 경남도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 농어촌빈집정비 등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건축행정건실화부문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종합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연속으로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됐다.
건축 인허가, 불법건축물 단속, 건축시책 등 건축행정 전분야에서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양세연 담당주무관도 건축행정건실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건축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원스톱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김용기 건축과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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