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실시
양산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09.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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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대상 특별 지도점검 -

양산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으로 진행했으며, 떡류, 식용유지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제수용, 선물용 식품 판매가 많은 대형 식품판매업소 등을 중심으로 132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1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0개 업소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현장에서 시정조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재점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으로 취급된 안전한 먹거리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초가을 장마에 이어진 이른 추석임을 감안 식중독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Food 식품안전나라’ 사이트를 참고해 명절 연휴동안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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