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물금IC 입구 삼거리’ 개선
교통사고 다발지역 ‘물금IC 입구 삼거리’ 개선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9.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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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선형조정 및 다기능카메라 설치로 교통사고 저감 기대 -
교통사고 다발지역 물금IC 삼거리 ⓒ양산타임스
교통사고 다발지역 물금IC 삼거리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물금IC 입구 삼거리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양산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교통사고를 저감시킬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하여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50백만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되며 공사내용은 아이시디햇살주유소 앞 왕복6차선 도로에서 물금톨게이트로 신호를 받아 진입하는 우회전 2개차선의 선형 조정, 물금톨게이트 입구 가각정비, 교차로 내 과속 및 꼬리물기 단속을 위한 다기능카메라가 2곳에 설치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물금IC의 교통정체가 일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남양산IC로 우회통행을 당부했다”며 “물금IC 입구 삼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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