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지원 제도 홍보 및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최근 매스컴을 통해 생활고를 비관해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더 세밀하게 살핀다.
먼저 읍면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1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보듬이) 등의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해 안부확인 및 자원 연계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상반기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 탈락 및 중지가구 중 중위소득 30% 이하 가구 672세대를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부양의무자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생계곤란 가구 32세대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우선보장 등의 제도를 활용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해 보호하는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사회보장제도를 알지 못해 행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이 제대로 작동되어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을 사전에 찾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