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30일 군청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활동요령,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 뒤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 간 식품위생업소 위생지도와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그 밖에 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식품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민간 감시원의 참여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와 단속 투명성 제고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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