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무료 대표전화 1422-34로 전화하세요” -
양산시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시청 대표전화에 대해 통화요금 수신자 부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대표전화(055-392-2114)를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1422-34)와 병행하여 운영한다. 기존의 대표전화(055-392-2114)는 전화를 거는 시민이 요금을 납부하는 발신자 부담 방식이다. 이에 민원통화에 대해 통신비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 수신자 부담 서비스 개설했다.
혼선을 막기 위해 기존의 대표전화와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와 병행하며, 1422-34로 전화를 해야만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상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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