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지역여성의용소방대, 드림스타트 입학아동 가방 후원
언양지역여성의용소방대, 드림스타트 입학아동 가방 후원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2.06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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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드림스타트 새내기 초등학생 15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드림스타트 새내기 초등학생 15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보선)가 5일 군수실에서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울주군 드림스타트 새내기 초등학생 15명에게 가방을 전달했다.

이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의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게 매년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그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후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11년 간 144명의 아동에게 995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황보선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언양지역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서 소외 받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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