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 개선, 런치쇼케이스·입식 테이블 세트 구매 등 지원내용 신설 -

양산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양산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업체 50개소에 한하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POS 시스템 구축(판매전산결제 시스템), 점포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진열대 등), 홍보(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점포경영환경 개선 분야 중 화장실 개선 및 런치쇼케이스·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2020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5-392-3733)에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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