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천상(평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에 올라
울주군 천상(평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에 올라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3.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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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 천상(평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신청 -
울주군 천상(평천)지구 조감도 ⓒ양산타임스
울주군 천상(평천)지구 조감도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천상(평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전장호)(이하 천상(평천)지구)이 실시계획인가 신청서를 군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천상(평천)지구는 2018년 8월 23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된 곳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쳐 최근 심의 결과 반영한 실시계획인가서를 제출했으며, 군에서는 관계기관(부서)와 협의한 뒤 계획을 인가할 예정이다.

조합은 실시계획인가 이후 지장물 보상, 문화재조사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범서읍 천상리 일원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합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천상(평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900세대, 4,979명 규모로 사업비 56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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