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성보, 이용식)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천을 구입해 범서읍 사연리 내 공방에서 천 마스크 500매를 손수 만들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0명에게 3월 중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이용식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해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성보 범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능 기부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