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긴급보육 어린이집 마스크 배부
양산시, 긴급보육 어린이집 마스크 배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03.10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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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비 관내 220개소 마스크 10,000매 -

양산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보육 어린이집 220개소에 소형(아동용) 마스크 10,000매를 배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기간이 3월 22일까지로 연장되면서, 맞벌이 가정 등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들은 부득이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긴급보육 어린이집에 마스크 지원을 결정하여 관내 업체로부터 소형 마스크 10,000매를 확보하고 운영 중인 긴급보육 어린이집에 조속히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후 소형 마스크를 확보하는대로, 전 어린이집 대상으로 추가 배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대형 마스크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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