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시설 일제점검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공사 실시 -
양산시는 2020년도 영농기를 대비해 수리시설 관리실태 일제점검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영농환경 개선에 본격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양산시 관내 수리시설물(저수지47개소, 공공관정 77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영농기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이상기후 및 재해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본청 및 웅상출장소, 읍, 면, 동에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는 오는 4월부터 경작로 및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지에 대해서는 6억원의 예산을 들인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역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원동 장선마을 구거 정비공사 외 9개 사업장에 대해 조속히 실시설계를 완료 후 착공해 올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경작로 및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영농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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