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폐기물매립장 2단계 2단 토사제방 설치 공사 준공
유산폐기물매립장 2단계 2단 토사제방 설치 공사 준공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08.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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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2단 토사제방 설치 완료에 따른 부분사용개시 승인

양산시는 현재 2단계 매립시설의 2단 토사제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부분사용개시(11차)(매립면적 10,900㎡, 매립용량 177,000㎥)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2단 토사제방 설치 공사는 총 공사비 2,838백만원(국비 802백만원, 시비 2,03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19년 2월 착공해 2020년 3월 말에 준공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사제방 설치 공사 준공으로 매립용량 177,000㎥가 확보되어 향후 3~4년간 관내에서 발생되는 불연성 폐기물 등을 안정적으로 매립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 토사제방(2-3단) 설치 공사는 2022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매립장의 사용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폐기물 반입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오니류 반입량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한편,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복토대용이 가능한 물질 외 폐기물에 대하여는 반입 중단 하는 등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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