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우체국, '소원우체국 맞춤형 행복나눔 행사' 실시
기장우체국, '소원우체국 맞춤형 행복나눔 행사' 실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2.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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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기장우체국(국장 전재찬) 행복나눔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원우체통 행복나눔행사' 를 실시했다.

기장읍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가진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우체통에 소원편지를 넣으면 우체국에서 소원을 들어주는‘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이 날 27명의 어린이들이 보내온 소원편지의 선물로 인형, 운동화, 골기퍼장갑, 잠옷세트 등 39개 물품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전재찬 기장우체국장은 “기장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기장우체국이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장우체국 행복나눔회는 '사랑의 겨울나기 행사'로 기장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하여 68가구(230만원 상당의 급식서비스대상자 50가구 : 김치, 사례관리대상자 9가구 및 다문화가정 9가구 : 이불, 전기요)를 선정하여 12일 맞춤형 행복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기장우체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우체국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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