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대통령 주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 참석
김일권 시장, 대통령 주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 참석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2.1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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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3일 경남도청 회의실서 중소기업 발전방향 논의
김일권 양산시장, "정부 및 정부 여당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13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 자리에 함께 했다. 사진=양산시청

김일권 양산시장이 경남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 자리에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및 중소기업, 상공회의소 등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이라는 주제로 경제 전반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도내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양산시장과 김해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장은 스마트기업인 삼천산업에 동행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조선, 자동차 등 전통적인 산업이 위기를 맞은 지자체의 위기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지역에서도 기존의 산업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산·학·연 주체들이 지역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야 하며, 특히 인프라와 지역 제조업 고도화, 스마트화 등 정부가 지원 약속과 함께 지자체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당부를 하였다.

간담회가 끝난 후 김일권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요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산시장의 의지와 능력도 중요하지만 광역단체, 더 나아가 정부 및 정부여당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국책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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