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8일 어버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60세대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써,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식물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할 취약계층분들이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우울감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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