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 파출소 드디어 개소식 개최
양산 평산 파출소 드디어 개소식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05.2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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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320㎡ 지상2층 규모로 올 3월 준공, 코로나19로 5월21일 개소식 -
-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평산파출소 건립, 순찰차2대 경찰인력18명 치안담당 -
- 현장출동,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주민들 안전에 만전 기할터 -
양산 평산파출소 개소식 ⓒ양산타임스

경남 양산 평산동 3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양산평산파출소(소장 최종성)가  21일 오전 서형수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시의회의장, 박일배, 이상정, 김효진 시의원, 이병진 경찰서장, 직원 및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디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면적 320㎡, 지상2층 규모로 올 3월 준공된 평산파출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치안업무는 해왔으나 개소식은 미루다가 이날 지역주민들의 성원속에 성대히 개최했다.

평산지역은 수십개 아파트 단지와 주거밀집형 도심권 상업지역으로 이루어져 인근 대도시에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도시개발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치안을 책임질 파출소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청원이 꾸준히 있던 지역으로 2017년 10월 파출소 신설승인을 받았지만 부지선정과 사업비확보 등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9월착공해 올3월에야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수있었다.

이병진 양산경찰서장과 최종성 평산파출소장은 “인구급증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평산파출소가 건립되어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현장출동과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주민여러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신설된 평산파출소는 순찰차2대와 경찰인력18명을 배치하여 3만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수있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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