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가게 47·48·49·50호점 협약 체결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가게 47·48·49·50호점 협약 체결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7.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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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이웃 위한 식사 지원으로 따뜻한 이웃되기 실천 -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양산타임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양산타임스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정상태)는 지난 2020년 7월 3일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금읍 돌봄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업체 4개소와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옛날아우내순대 증산점(대표 이상현)’, ‘동궁찜닭 양산점(대표 최철민)’, ‘해적쭈꾸미(대표 허정훈)’, ‘대나무와 한우(대표 박근배)’로 코로나 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더 힘든 돌봄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다는 나눔의 뜻을 전달하여 협약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2017년 3월 4개소로 시작하여 2020년 7월 현재 41개소의 업체가 참여하여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경제적 위기에 속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돌봄 이웃의 복지를 위해 참여해준 사업체 덕분에 힘과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이런 분들의 나눔활동이 계기가 되어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곳으로 펴졌으면 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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