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울주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7.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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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28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대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지조사로 이루어지며, 업소별 득점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현지 지도 등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업소에 대한 영업자의 자율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보다 위생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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