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까지 교육생 및 강사·서포터즈 모집 -

양산시는 코로나19로 무인ㆍ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정부의 추경편성으로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되자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장 수요조사, 교육생 및 강사ㆍ서포터즈 모집안내 등을 실시하여 사업을 준비해 왔다.
교육장 수요조사 결과 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11개소의 교육장이 확보돼 빠르면 8월말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향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5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면 이동형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및 컴퓨터 첫걸음 등 기초과정을 비롯하여 키오스크 활용 및 모바일 쇼핑 등 디지털 생활교육, 나아가 빅데이터 및 동영상교육ㆍ컴퓨터 자격시험 실기 등 디지털 활용부문까지 포함한다. 교육은 빠르면 8월말 경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및 강사ㆍ서포터즈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또는 www.디지털포용.kr, 카카오톡 채널(‘디지털 역량센터’검색), 전화(1588-2670)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정보통계과(055-392-23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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