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정례회 취소되면서 별도 수여식 마련 -
양산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및 유공기관(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분기별 정례회를 통해 시정발전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례회가 취소되면서 별도의 수여식을 마련해 총 19명, 3개 기관(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표창장 당사자와 관련자의 참석을 최소화하는 한편,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역시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양산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여 헌신해온 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앞으로 더욱 좋은 소식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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