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체계를 강화하는 양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청소년 학대방지 대책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는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아동보호와 관련한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