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청렴’, 함께 만드는‘청렴 문화’를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형 청렴정책 추진-
기장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올해 기장군은 ‘부패 ZERO, 청렴 기장군, 청렴도 1등급 실현’을 목표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청탁금지법 홍보스티거 부착 ▲매월 청렴퀴즈 실시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군민감사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렴도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청렴실에서 ‘「할거예요·안할거예요」 10·10 캠페인’을 시행한다. ‘~할 거예요 10’은 공정직무, 예산투명, 솔선수범, 청렴교육, 부패제로, 직무협조, 갑질근절, 배려존중, 업무책임, 공사구분이다. ‘~안 할 거예요 10’은 인사청탁, 부당행위, 질서위반, 부정부패, 음주운전, 언어폭력, 부당지시, 허례허식, 근무태만, 사리사욕이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항상 내 곁에 있는 것, 내 마음속에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각인하여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기장군 기획청렴실장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적업무 수행 시 부패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군정에 대한 민원들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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