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불편 및 의료기관 입원대상자 현장 접수 실시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거동불편 및 의료기관 입원으로 사실상 방문 신청이 불가능한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내 입원대상자의 외출이 사실상 금지됨에 따라 방문 신청이 불가능한 세대에 대하여 중앙동에서 지급 마련 대책으로 대상자 입원 의료기관에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창구 운영안을 제시하면서 시행됐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거동불편자 및 입원대상자 관내 중앙요양병원, 세연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및 관외 형주요양병원(상북), 노아병원(상북)에 방문하여 총 30가구에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수곤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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