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구,어곡초를 문화예술인공동창작소로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 국비 2억5천만원 확보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본 사업은 총 사업비 76억원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2019년 문체부 주관으로 실시한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희망대상지 기본구상 방안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를 신청하여 추진 중이다.
내년 5월 파일럿 프로그램 및 열린테이블 운영 등을 거쳐 실질적인 시설 개보수, 경관 기본계획과 문화재생 및 운영모델 설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2022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 및 열린테이블 운영 등을 거쳐 지속가능하며 특화된 컨텐츠를 발굴하여 양산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