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위한 천연비누 제작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위한 천연비누 제작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11.1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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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체 위원 직접 진피비누, 쑥비누 200여장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타임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두영,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천연비누 제작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부 위원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위원 전체가 비누만들기 작업에 동참하여 진피비누와 쑥비누 200여장을 제작하게 되었다. 제작된 천연비누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에게도 일부 전달될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낸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제작된 천연비누는 피부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겨울철 피부관리에 소홀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대비책인 ‘손씻기’를 적극 권장하는 의미에서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영 공공위원장은“위원들이 손수 홍보물을 제작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노력만큼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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