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41·42·43번 확진자 추가 발생
양산시, 양산41·42·43번 확진자 추가 발생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0.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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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42번 확진자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등교 … 학생·교직원 검사 -
양산시청 ⓒ양산타임스
양산시청 ⓒ양산타임스

양산시에서 2일 오전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양산시는 2일 오후 양산41·42·43번 확진자(경남646·647·648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들 모두 양산37번(경남63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산42번(경남647번) 확진자는 양산시 소재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11월 30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양산시 방역당국은 2일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41번(경남646번) 확진자는 양산3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1월 28일(토) 최초증상은 오한과 인후통으로 이상증세를 느꼈고, 12월 1일(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월 2일(수) 08:10 재검 후 최종 확진됐다. 역학조사기간은 11월 26일부터 현재까지다.

양산42번(경남647번) 확진자는 양산37번 손녀로 11월 30일(월) 최초증상은 두통으로 이상증세를 느꼈고, 12월 1일(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월 2일(수) 최종 확진됐다. 역학조사기간은 11월 28일부터 현재까지다.

양산43번(경남648번) 확진자는 양산37번 손자로 11월 27일(금) 최초증상은 발열과 근육통으로 이상증세를 느꼈고, 12월 1일(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월 2일(수) 08:10 재검 후 최종 확진됐다. 역학조사기간은 11월 25일부터 현재까지다.

확진자들의 검체는 코로나19 진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 의뢰했고, 검사결과는 12월 2일(수) 오전 8시 10분경 재검 후 11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 확진자 동선 공개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
- 바이러스 사람에 의한 감염임.
- 장소는 소독 후 30분 후에 사용 가능.
- 중요한 것은 감염자를 격리 조치하여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 것.
- CCTV가 없어 접촉자 확인이 안 되는 시설에 한하여 시민들에게 안내.
- 그 외는 감염의 소지가 없기 때문에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20.10.7」에 의거 비공개함.
- 역학조사는 1차로 확진자의 구두진술과 카드사용 내역으로 확인 및 조치하고, 2차로는 카드사 확인 및 GPS자료에 의거 확인을 하며, 마무리 하는데는 5~6일 정도 소요됨.
- 시민들께서는 평상시대로 일상생활 하면 됨.
- 또한 동선 공개로 인한 개인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함.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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