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양산생활’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슬기로운 양산생활’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12.0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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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것은 모두 양산에 있다」 최우수상 영예 차지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20 양산생활수기 ‘슬기로운 양산생활’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결혼·출산·양육, 행복한 가족문화, 다문화 가족 등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펼쳐지지는 가지각색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의 시정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시민 중심의 시책 발굴·시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의 열기를 달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번 공모전 양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양육, 행복한 가족문화, 다문화 가족 등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펼쳐지지는 가지각색의 이야기를 접수했고, 10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친 전문가 심사에서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 10명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포상금(100만원 ~ 1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그리운 것은 모두 양산에 있다.」가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고, 「아빠, 우리 양산으로 이사오길 참 잘했어요.」와 「나, 가족, 집」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나의 살던 고향은」, 「어디로 이사가, 양산으로, 왜?」, 「친절한 이웃씨」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 노력상 4편도 우열이 가려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19 상황이 엄중하여 수상자들께 직접 시상을 할 수는 없지만, 선정된 10개 작품을 책자로 만들어 시민에게 배포하고, 이들 작품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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