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평산동 소재 늘품교회(목사 이기태)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16년 8월 목회활동을 시작한 늘품교회는 매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하여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기태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십시일반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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