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도심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양산시, 원도심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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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중앙동 일원 노후 된 하수관로 정비 완료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하수관로에 대해 삼성동, 중앙동 일원에 2015년도 정밀조사를 시작으로 관의 파손, 이탈, 침하 등 설치년수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해 올해 연말 사업을 완료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비 7,406백만원을 포함한 총 13,043백만원의 사업비로 2019년 1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시행해 전체 18.86km중 11.76km 구간에 대하여는 비굴착의 방법으로 노후관로를 보수하고, 교체가 필요한 7.1km구간에 대하여는 굴착하여 새로운 하수관로로 교체하는 공법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하수배제 기능을 개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향상, 도시 침수방지 등 주거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의 생활에 편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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