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동장 나유순)는 3일 오전 설 연휴를 맞아 7호국도 진출입구간인 명동교차로 일원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창동장 및 동 직원 일동으로 구성된 환경정화 일원은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서창동 명동교차로를 중심으로 7호국도 진출입 구간까지 도로사면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해당 진출입로를 이용하는 차량 등에 도로변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지역구 시의원인 서진부, 이장호 의원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에서는 교통 흐름 및 안전 지도를 지원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서창동의 관문인 이곳 교차로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는 의미로 이용자들께서도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로변 불법투기를 지양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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