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2일 강추위 속 바다에 뛰어들어 선원을 구조한 김인학 선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인학 선장(57세, 온산읍 거주, 608일광호 어선 선장)은 지난 1월 3일 13시 45분경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어선물양장 앞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져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듣고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민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발휘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한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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