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2021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신청사업에 공모, 바깥도서관사업인 「온(溫)마을다독다독(讀)」이 2차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과 주민이 중심이 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온(溫)마을다독다독(讀)」은 복지소외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을 목표로 마을주민이 주축이 된 책모임, 취미·예술·문화배움터, 마을영화제, 책거리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소주동에 위치한 ‘소남새뜰마을’ 에서 소규모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며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자제가 장기화되고 이웃 간의 교류가 뜸해지면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근 주민 활동가들이 이웃돌봄과 1:1 심리정서적지원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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