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동식 위원장)가 30일 두서면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17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17세대를 찾아 온누리 상품권(10만 원씩)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관내 소재 성담사(주지 화정스님)로부터 후원받은 떡국 200봉지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사계좌 기탁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포함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윤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