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시골한우곰탕2호점(대표 유정호)은 10일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법정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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