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일자리사업단 참여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매일 조회 시 참여 어르신들을 근무지별 소규모로 분산하여 국민체조를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안전 구호와 함께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복지관 오경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성취감을 얻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으로 취약계층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과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웅상실버노노케어’와 복지관 내 시설·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웅상실버엔젤’을 운영하고 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