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추가신설 통한 보행환경 개선 -

양산시는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에 보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롬성원네오파트아파트 주 출입구이자 어린이보호구역인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가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인근을 지나는 초등학생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김일권 양산시장 및 관계부서에서 현장행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총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산시는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경찰서와 시설개선 방향을 상호 협의했으며, 시설개선 최종안에 대해서도 새롬성원네오파트측과 추가 협의를 완료했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현재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있는 횡단구성을 차로폭 조정을 통하여 양측인도로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전면설치와 고원식 행단보도 설치 등이며, 본 사업완료시 보행환경개선 및 불법주정차 예방효과 등 인근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공사기간동안 보행불편 및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도로를 이용 우회통행을 해달라”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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