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2021년 4월부터 어린이집 조리사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지원 사업’은 조리원의 갑작스러운 연차 및 병가 등으로 인한 공백 상황 발생 시 대체조리사를 파견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4월 7일부터 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체조리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원 가능여부 확인 후 해당 일에 대체조리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동시에 보육교직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장군의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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