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전국 고교축구 최강 가린다
양산에서 전국 고교축구 최강 가린다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2.0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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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개최 … 2월 23일 결승 생중계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가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출처=양산시)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가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출처=양산시)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가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12일간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축구부 선수들의 땀으로 축구장에 온기가 가득할 예정이다.

양산시와 부산MBC,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 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이 대회는 올해 50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선수가족 등 1천5백여 명이 몰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룰 것이다.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승자가 다음 경기에 진출하며,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편 결승전 경기는 부산MBC에서 생중계로 방송하므로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과 선수가족들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어 희소식이다.

시체육관계자는 “2017년 이후로 2년 만에 개최된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올해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날씨가 추워 부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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