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공단의 파이프 풍경을 사진에 담다’ 전시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예술과 문화를 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테마로 전시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월에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울산 화학공단의 Pipe Line을 소재로 한 현대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의 작가 이병록은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울산 화학공단의 파이프 풍경을 사진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들이 가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표현했다.
그는 2018년 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 2015년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김봉대 도서관장은“이번 전시회로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작품 전시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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