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나눔가게 42호점 현판 전달식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42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한 제42호점은 북정동 소재의‘까레몽제과점(대표 김은영)’으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 사업’에 매월 2회 회당 25인분의 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까레몽제과점의 김은영 대표는 “30년 가까이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가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 빵을 나눔으로써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후원해주신 빵을 드시고 행복해 할 돌봄 이웃들을 생각하니 절로 뿌듯해진다.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제42호점 훈훈한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리며,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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