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는 18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물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8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날이 더워지면서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고, 먹을거리가 적당하지 않은 시기에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방역지침 엄수 및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전달했다.
한상준 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만든 물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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