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는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와 3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 3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 지원사업은 가정의 달 5월이 왔지만, 다양한 사유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커진 다자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복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을 함께 잘 견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