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성품 기탁, 이웃돕기 실천 -


양산시 다방동에 위치한 광림사(주지 덕인스님)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림사는 2018년부터 매년 라면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올해 초에 기탁한 이후 연이어 50박스를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내왔다.
광림사 주지 덕인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광림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