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관련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추가 지원 -
울주군은 코로나19 관련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수급자인 초·중·고교 학생에게 40시간의 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 중 2003년에서 2014년 출생자 또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 중 나이와 관계없이 초·중·고교 재학생이다. 특수학교 재학생과 고교 전공과도 포함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접수 확인일로부터 6개월 차 말일까지 매월 약 40시간, 56만 1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읍·면 접수 확인 이후 즉시 또는 접수 확인일의 다음 달부터 추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 납부는 없다. 당월에 이용하지 못한 특별지원급여는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으며, 2021년 12월 31일 이후로는 지원이 종료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분산 등교 등으로 가정 내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해 긴급·특별돌봄을 지원하게 되었다. 추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돌봄 공백을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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